링컨코리아가 링컨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신세계 센트럴시티에서 진행한 ‘링컨 센테니얼 라운지(the Lincoln Centennial Lounge)’ 전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링컨의 역사와 브랜드의 핵심 가치, 그리고 미래 전략 모두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행사에는 약 1만 8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큰 관심을 보였다.
누구나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도록 꾸며진 이번 ‘링컨 센테니얼 라운지’에는 대형 SUV 에비에이터, 중형급 노틸러스, 컴팩트 SUV 코세어와 함께 특히,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링컨의 플래그십 네비게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 등 링컨 SUV의 전 라인업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의 테마인 ‘파워 오브 생추어리(Power of Sanctuary)’는 나만의 안식처에서 누리는 ‘궁극의 편안함’을 지향하는 링컨의 브랜드 메시지로서, 고급스러운 서재와 같이 꾸며진 행사장 전반에 잘 녹아져 있었다.
현장에는 링컨의 미래를 담은 전동화 콘셉트카 ‘링컨 스타’ 소개 영상 및 링컨 100년 역사의 다양한 헤리티지 콘텐츠가 멀티미디어 형식으로 선보여졌고, 방문 고객에게는 각 모델 별로 지정된 전문 링컨 크루를 통해 맞춤형 차량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링컨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는 ‘버추얼 투어’ 서비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고객들에게도 현장에서와 같은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링컨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노선희 전무는 “올해 링컨의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링컨코리아에서도 국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의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통뉴스=김종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