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통 고속철도 ‘서대구역사 위험요인’ 합동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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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통 고속철도 ‘서대구역사 위험요인’ 합동 안전 점검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2.07.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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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왕복 KTX26회 SRT 10회 36편 고속열차 정차
국가철도·한국철도공사 서대구역사 위험요인 점검
시설과 제도개선 통해 안전한 철도 환경을 조성해
사진=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사진=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는 고속철도 서대구역사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 차원의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통된 서대구역 통행량은 평일 왕복 기준 KTX 26회와 SRT 10회 등 모두 36편의 고속열차가 정차하고 있기 때문에 양 기관은 열차 운행 중 안전 위험요인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개통 전 점검 사항 조치 여부를 비롯한 인계인수의 적정 여부 확인과 역무원과 유지관리 시행자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개선사항 발굴과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대구권 광역교통의 중심이 될 서대구역의 안전 위험요인을 철저히 검증하고, 시설과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전한 철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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