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7시리즈 사전예약 시작...1.7억~2.3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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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7시리즈 사전예약 시작...1.7억~2.3억원대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7.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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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부터 BMW 샵 온라인 통해 예약 접수
가솔린 740i 1.7~1.8억, 전기 i7 2.1~2.3억원대
7시리즈 구매 후 신형으로 교환 프로그램 출시
신형 7시리즈 11월 출시를 앞두고 BMW코리아가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진=BMW코리아
신형 7시리즈 11월 출시를 앞두고 BMW코리아가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진=BMW코리아

BMW코리아가 7년 만에 풀체인지되는 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

길어진 차체, 분리형 헤드램프와 새로운 키드니 그릴, 진일보한 승차감과 주행성능, 현존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럭셔리 인테리어 등 미래 럭셔리카의 새 기준을 제시한 뉴 7시리즈는 가솔린 모델인 BMW 뉴 740i sDrive 이그제큐티브 패키지와 순수전기 모델인 i7 xDrive60 이그제큐티브 패키지 등 2종으로 국내 출시된다.

BMW 뉴 740i sDrive에는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하는 신형 직렬 6기통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BMW의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된 BMW i7 xDrive60은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 배터리 용량 101.7kWh를 자랑한다.

BMW 뉴 740i sDrive에는 20인치 휠,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탑재되며, BMW 뉴 i7 xDrive60에는 21인치 휠,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뒷좌석 마사지 기능 등의 옵션이 더해진다.

BMW 뉴 740i sDrive의 예상 가격은 1억 7000만원~1억 8000만원대이며, 순수전기 모델인 i7 xDrive60은 2억 1000만원~2억 3000만원대다. 사전예약은 ‘BMW 샵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출시 예정일은 오는 11월로 알려졌다.

한편,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 7시리즈와 7세대 뉴 7시리즈 2종을 연속해서 경험할 수 있는 선 계약 구매 프로그램 ‘7 for 7’을 운영하고 있다.

차량 가격의 10% 선납 조건에 세부모델에 따라 200만~300만원대의 월 납입금으로 24개월 간 현재 판매되고 있는 7시리즈를 이용할 수 있으며, 12개월 운용 후에는 중도해지 손해 배상금을 면제받고 뉴 7시리즈로 교체 가능하다.

또한, 현 7시리즈를 운용하는 동안 구매조건에 따라 최대 800만원의 월납입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며, 뉴 7시리즈 구매 시점에 제공되는 금융상품과 함께 최대 7%의 구매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교통뉴스=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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