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45주년 현대모비스 21개국동시다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펼쳐
상태바
창립45주년 현대모비스 21개국동시다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펼쳐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2.06.30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한 달 전 세계 사업장 사회공헌활동 동시추진
중장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안정화 및 체계화추구
1사업장 1프로그램 진행, 지역별 특화프로그램개발
현지 환경보호ㆍ난민구호ㆍ저소득 임산부 영양제공
임직원 다양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ESG경영 실천

현대모비스가 창립 45주년을 맞은 현대모비스가 7월 한 달 전 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Week’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사회공헌 Week는 전 세계 21개국에 67개 사업장을 운영하는 현대모비스 본사인 한국을 비롯한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부금 전달이나 물품 기증 중심으로 이뤄졌던 사회공헌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글로벌 사회공헌 Week에 대해 현대모비스 이현복 ESG추진사무국장(상무)은 “현지 밀착형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사회공헌 Week는 7월 한달 세계 21개국 67개 사업장 동시다발 참여

기간 7월 한 달간 전 세계 1사업장 1프로그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사회공헌 Week에서 현지 직원들의 지역 사회 상황을 반영한 활동들을 구체적 프로그램으로 응용한 아이디어를 모아 선정됐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하다.

구체적으로는 스페인 소재의 부품 사업장 직원들은 산티아고 성지 순례길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고, 헝가리 사업장 직원들은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활동을하게 된다.

또한 인도 지역에서는 저소득 임산부에게 영양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국내에서는 일부 지역결연기관 배식 봉사활동과 장마철 맞이 방역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모티브는 현재 지역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활동이 무엇인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의 자발적 아이디어의 결과물이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체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별로 특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장별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국내 계획에는 임직원과 일반인 대상으로 달리기 하면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기부런 행사’와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비롯한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 교실’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