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최무선과학관 ‘곤충과 천적’체험 특별·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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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최무선과학관 ‘곤충과 천적’체험 특별·기획전 개최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2.06.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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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 공존 세계와 천적 곤충 동시에 관찰
2억 원 전시콘텐츠기반 유관기관 협업 전시
곤충과 천적을 증강현실 3D 트릭아트 체험
과학문화 콘텐츠를 체험 ‘최무선영상체험관’
사진=
사진=영천시

영천시는 호국의 달 2억 원에 달하는 전시 콘텐츠를 무료로 대여받는 ‘곤충과 천적’ 야외 특별·기획전을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약 3주간 최무선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사)한국과학관협회 지역과학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무료 지원받은 2억 원의 전시 콘텐츠 기반으로 유관기관 협업전시 콘텐츠와 공동 활용하는 순회전시 프로젝트 사업 개념이다.

약 3주간 영천최무선과학관 정문 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회차별 선착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 내용은 △다양한 살아있는 곤충과 천적을 직접 관찰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2동, △곤충과 천적에 대한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체험 1동, △3D 홀로그램과 증강현실 체험 1동으로 총 4개동 이동식 전시 큐브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벽에는 곤충과 천적에 대한 증강현실 3D 트릭아트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최기문 영천시장은 “살아있는 곤충과 천적을 만지고 느끼는 체험학습을 통해 곤충의 개념과 필요성을 몸소 느끼는 전시는 현장교육과 같다”고 말했다.

자연과 곤충 등 생물다양성을 지향하는 영천시는 임고서원과 더불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과학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변화하는 문화콘텐츠 요구에 발맞춰 쉽고 재미있는 과학문화 확산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최무선영상체험관’을 비롯한 아이들이 야외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외부 놀이시설 ‘최무선불꽃놀이마당’을 최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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