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에서 가드레일과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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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에서 가드레일과 쾅
  • 교통뉴스 데스크
  • 승인 2022.06.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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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주 사건사고
 
내리막길에서 가드레일과 쾅 (61주 사건사고)
 
4일 오전 6시경 황령산 인근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SUV가 가드레일과 나무를 들이받고 전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난 운전자 A씨는 구조돼 응급실로 이송됐고 차에서 흘러나오는 오일은제거됐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31일 저녁 820분쯤 부산 우암동 부두 앞 도로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 두 개가 도로 위로 떨어져 일부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50대 남성 운전자는 스스로 탈출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우회전하던 도중 트레일러가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일 오후 340분쯤 부산 부산진구 수정터널 시내방향 870m 지점에서 트레일러(25t) 차량이 앞서 정차 중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를 잇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수습을 위해 1시간 넘게 교통이 통제돼 일대를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울산해경은 진하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카이트보드를 이용하던 레저객 A씨가 조류에 떠밀려 표류하는 것을 발견한 일행의 신고를 받고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레저활동 중 바람이 없어 해안가 쪽으로 자력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에 놓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나 수심이 낮아 접근이 불가하자 민간어선에 협조를 요청해 오후 417분경 해상에 표류 중이던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A씨는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어 안정을 취한 뒤 곧바로 귀가 조치했습니다.
 
 
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사람들이 밀물에 고립됐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밤 10시 반쯤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인근 갯바위에서 40A씨 등 2명이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육상에서 10m 가량 떨어진 갯바위에서 이들을 무사히 구조해 귀가 조치했습니다.
해경은 최근 갯바위 낚시가 늘면서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형이나 날씨 등에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레저활동을 할 시에는 미리 그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찾아 익혀 둔다면 레저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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