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아시아나 6월 호국보훈의달 맞아 항공료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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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아시아나 6월 호국보훈의달 맞아 항공료 할인 혜택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2.05.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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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보상 대상자 및 유족들에게
국내선 항공 운임 30~50% 할인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진에어와 아시아나 항공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항공료 할인 혜택을 한다.

먼저 진에어는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현역 국군 장병 및 전역자 또는 복무 예정자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권 결제 할인 혜택을 6월 30일까지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5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 대상이며,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김포~사천, 김포~포항 노선의 경우에는 1만원 할인으로 확대 적용된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할인 쿠폰을 미리 발급 받은 뒤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로 항공권 결제 시 함께 사용하면 된다.

아울러 진에어는 6월 한달 간 국가 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운영 중인 보훈 할인 대상자도 확대한다. 기존에 진에어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 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운임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여기에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 및 유족에게 국내선 운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객에게 적용되며, 고객서비스센터 또는 국내 공항 카운터를 통해 항공권 예매 시 가능하다. 이용 고객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증빙서류를 지참해야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탑승일 기준) 동안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 및 그 유족, 이들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1인 한정)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할 때 특별 할인 혜택을 준다.

아시아나항공은 평소 유공자 및 그 유족, 동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국내선 항공 운임 30~50% 할인 혜택(정상 운임 기준)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6월 한 달 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 유공자 및 유족 ▲ 국가 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 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및 유족 ▲보훈 보상 대상자 및 유족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 대상자 본인(국가보훈처장 발행 신분증 소지)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 1인을 대상으로 일반석에 한해 항공 운임의 30~50%가 할인된 특별 운임(정상 운임 기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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