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사장 6월 여행주간 대비 ‘고속도로 안전관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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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사장 6월 여행주간 대비 ‘고속도로 안전관리’ 현장점검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2.05.2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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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사장, 도로시설물 안전상태 집중 점검
‘도로포장파손’ ‘부대시설훼손, ’교량하부열화‘
노선점검 안산휴게소 등 빈틈없는 운영 관리
사진=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이용객이 급증하는 6월 여행주간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고속도로 전반 안전관리와 휴게소 내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영동선 등 고속도로 노선과 안산 복합휴게소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4월,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집중 정비를 시행한 한국도로공사는 여행주간인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도로포장 파손’ ‘표지판’ 등 부대시설 훼손과 비탈면 균열을 비롯한 교량 하부의 열화 등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

휴게소에서도 고객 이용 시설물 대상으로 화재와 낙하물 사고, 미끄럼 방지 점검 실시를 비롯한 식품위생사고 예방을 위한 식약처 주관의 위생등급제 인증과 바코드 방식 검수시스템이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 입고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또한 안산 복합휴게소는 개장하기 전 안전 시설물에 대한 총체적 사전 점검 일환으로 진출입 연결로에 LED 안내 표지판과 미끄럼 방지 돌출차선 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고객 안전을 강화한 바 있다.

행락철을 맞아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분들은 안전운전 주의를 당부드린다는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휴게소 운영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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