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공개...제로백 3.9초, 1억 4천만원
상태바
BMW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공개...제로백 3.9초, 1억 4천만원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5.23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 브랜드 50주년 기념 앰블럼 한정 적용...6월 사전계약, 7월 출시
BMW 뉴 M850i xDrive 그란쿠페가 공개됐다. 사진=BMW 코리아
BMW 뉴 M850i xDrive 그란쿠페가 공개됐다. 사진=BMW 코리아

BMW 코리아가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통해 고성능 럭셔리 4-도어 쿠페 모델인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며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BMW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BMW 그룹의 럭셔리 퍼포먼스 부문 노하우가 집약된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 뉴 8시리즈의 고성능 모델이다. 뉴 8시리즈 그란 쿠페 특유의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에 BMW M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에는 새로운 BMW 키드니 그릴이 장착된다. 뉴 8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에 적용되는 새 라디에이터 그릴은 프레임 안쪽에 U자형 바(bar)가 배치되어 있고, BMW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가 적용돼 그릴 내부 상단에서 하단으로 마치 폭포수가 쏟아지는 듯한 조명 효과를 낸다.

여기에 뉴 8시리즈 그란 쿠페 특유의 루프 라인과 넓은 숄더부, 다이내믹한 차체 비율이 역동적인 분위기를 배가하며 M8 전용으로 설계된 사이드 미러, 라디에이터 그릴에 부착된 M 배지, 20인치 M 더블 스포크 895M 투톤 휠로 BMW M 모델임을 나타낸다.

더불어 올해에는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이 한정된 물량에 적용되는 만큼, 한층 높은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지닐 예정이다.

뛰아난 성능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췄다. 사진=BMW 코리아
뛰아난 성능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췄다. 사진=BMW 코리아

실내에는 최상급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과 BMW 인디비주얼 피아노 블랙 마감, M 알칸타라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크리스탈 기어 시프터, M 컬러 스티치가 적용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됐다. 센터페시아 상단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크기가 확대돼 시인성 및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함께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 BMW xDrive 시스템이 탑재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 만에 가속한다.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함께 M 스포츠 디퍼렌셜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테크놀로지 패키지가 기본 장착돼 BMW M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BMW 레이저라이트,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주행 보조 기능과 4-존 에어 컨디셔닝, 히트 컴포트 패키지, 바워스 앤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도어 소프트 클로징 기능, 롤러 선 블라인드, 리모트 엔진 스타트 등의 고급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한편, BMW 뉴 M850i xDrive 쿠페 및 그란 쿠페는 오는 7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한정판 에디션인 퍼스트 에디션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예상 가격은 1억 4000만원대로 알려졌다.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사전예약은 6월 1일부터 전국 BMW 전시장을 통해 진행된다. [교통뉴스=김종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