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제선 항공권 할인...에어서울 비행기 모니터에 ‘실종아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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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제선 항공권 할인...에어서울 비행기 모니터에 ‘실종아동 사진'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2.05.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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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7/31 사이 운항하는 국제선 항공편 대상
토스페이, 스마일페이 결제시 최대 2만원 할인

진에어가 23일부터 31일까지 스마일페이·토스페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국제선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 25일부터 7월 31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제선 전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된다.

현재 진에어는 인천발 나리타, 오사카, 괌, 클락, 세부, 부산~괌 등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방콕(5/25 부)을 시작으로 코타키나발루(5/26 부), 다낭(6/30 부), 부산발 다낭(6/29 부), 방콕(6/30 부), 클락(6/30 부), 세부(7/8 부) 노선 등을 운항 재개할 예정이다.

우선 토스페이 이용 고객은 항공 운임 기준으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스마일페이의 경우에는 항공 운임 10만원 기준으로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스마일페이에서 삼성카드로 결제 시에는 기존 혜택과 더불어 1만원이 추가 적용되어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진에어는 20일까지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국내외 항공권 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5데이도 진행 중이다.

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한편 에어서울이 5월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과 함께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은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에어서울이 지난해부터 경찰청과 협력해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에어서울은 경찰청으로부터 장기 실종 아동의 정보를 제공받아, 5월 25일부터 한 달간 항공기 내 모니터에서 실종 아동의 얼굴과 이름 등을 노출한다.

기내에서는 실종 아동 43명의 실종 당시 모습과 경찰청의 ‘나이변환 몽타주’ 기술로 재현한 현재 추정 모습, 실종 장소 등의 정보가 담긴 영상이 반복 상영된다.

올해는 캠페인을 확대해, 공항 카운터에서 승객에게 배부되는 수화물표 부착 종이에도 실종아동들의 정보가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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