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팰리세이드’ 19일 국내 출시…3,867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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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팰리세이드’ 19일 국내 출시…3,867만원부터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5.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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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트림 12.3인치 디스플레이, LED헤드램프 등 기본 적용
‘팰리세이드 하우스’ 오픈…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시
익선동 팰리세이드 하우스에서 모습을 드러낸 더 뉴 팰리세이드. 사진=민준식
익선동 팰리세이드 하우스에서 모습을 드러낸 더 뉴 팰리세이드. 사진=민준식

‘2022 뉴욕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더 뉴 팰리세이드’가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시내 핫플레이스인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팰리세이드 하우스’에서 모습을 드러낸 더 뉴 팰리세이드는 기존 모델의 넓은 공간과 다부진 차체에 더욱 고급스러워진 실내와 새로운 편의 및 안전사양을 갖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외관은 사다리꼴 캐스케이딩 그릴이 직사각형으로 넓어지면서 그릴의 날개 부분은 방향지시등 역할을 하도록 새롭게 디자인됐다. 내부는 슬림 에어벤트와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가 적용돼 고급스러워졌다.

슬림형 벤트와 터치스크린 공조컨트롤. 사진=민준식
슬림형 벤트와 터치스크린 공조컨트롤. 사진=민준식

특히 ▲고화질12.3인치 디스플레이 ▲LED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더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디지털 키2 터치 ▲전동식 스티어링 휠 ▲2열 통풍시트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3열 열선시트 등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노면소음과 바람소리, 엔진소음 진동을 억제하기 위해 흡음재 두께를 늘렸고, 쇼크업소버를 개선해 승차감을 확보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와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전용 20인치 휠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아울러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디지털 센터 미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2열 윙타입 헤드레스트 등 다양한 신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전용 외장 컬러인 로버스트 에메랄드 펄을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R엔진 기반의 2.2리터 디젤과 3.8 가솔린 V6 엔진으로 변화가 없다.

더 뉴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가솔린 3.8모델 ▲익스클루시브 3,867만원 ▲프레스티지 4,431만원 ▲캘리그래피 5,069만원, 디젤2.2 모델 ▲익스클루시브 4,014만원 ▲프레스티지 4,578만원 ▲캘리그래피 5,216만원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9일(목)부터 더 뉴 팰리세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6일(월)까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특별 전시 공간인 ‘팰리세이드 하우스’를 운영한다.

팰리세이드 하우스는 팰리세이드가 추구하는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가치를 국내 톱 라이프스타일 아티스트와 함께 예술적 언어로 전달하는 공간이다.

팰리세이드 하우스는 팰리세이드 차량이 전시된 ‘갤러리’와 팰리세이드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과 긍정적인 경험을 담은 공간 ‘페르소나 룸’으로 구성된다.

갤러리 공간은 더 뉴 팰리세이드와 조형작품, 미디어아트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고객에게 감각적이면서도 프리미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공간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전달한다.

페르소나 룸 방문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더 뉴 팰리세이드가 전시된 갤러리는 예약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교통뉴스=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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