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0일까지 카카5데이 등 프로모션 진행
에어서울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인천~괌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 7월부터 인천~괌 노선의 운항을 기존의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
에어서울은 여름 휴가 시즌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현재 괌은 국제선 중 가장 인기가 가장 높은 노선이다. 지난 14일 운항을 재개한 에어서울의 인천~괌 노선의 첫 탑승률은 96%를 기록했으며, 5월 예약률도 이미 만석에 가깝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괌은 현재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5월 이후 예약률도 국제선 중 가장 높다”며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면서 고객의 여행 스케줄 선택지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5월의 제휴 프로모션을 한다.
우선 진에어와 카카오페이가 함께 준비한 카카5데이 프로모션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달의 카카5데이는 7월 30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국제선 전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운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카카5데이 전용 할인 쿠폰을 미리 발급 받은 후 카카오페이로 항공권 결제 시 함께 사용하면 된다. 발급된 할인 쿠폰의 유효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아울러 부산, 경남 지역 거주 고객 대상으로 부산~김포 노선과 연계한 한국발 괌 노선 다구간 여정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마련됐다. 응모 방법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 고객에게는 부산~김포 노선 3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현재 인천~괌 노선은 주 5회(일, 화, 수, 목, 금요일), 부산~괌 노선은 주 2회(화, 토요일) 일정으로 운항 중이다.
또한 진에어는 다음달 5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국내외 전 노선 항공권 예매 시 모든 고객에게 kt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seezn(시즌)'의 14일 이용권을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제공되는 '시즌 플레인' 14일 이용권은 항공권 예매 완료 후 예매 확인 메일 하단에 표시된 쿠폰 번호와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