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륜오토바이 타다 전복 (각종 사건 사고 5월 1주)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연제구 연산교차로에서 부산교대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오던 택시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를 수거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중구 영주동 영주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1t 트럭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군 일광읍 누리마을 내에서 이동 중이던 트랙터가 1.5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트랙터에 깔렸습니다.
부산 기장소방서는 구조 장비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추락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통영해경은 통영시 욕지도에서 사륜 오토바이를 이용해 관광을 하던 일가족 3명이 내리막길에서 가드레일과 충돌하여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일가족 3명을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영해경은 매물도 해상 A 호에서 가스질식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시료 채취차 탱크 안에 들어간 B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동료가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통영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B 씨를 옮겨 태운 후 119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구조 당시 B 씨는 두통과 가슴 답답함을 호소하였지만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해경은 60대 남성 A 씨에게서 2명이 탄 모터보트에 물이 차고 있으니 구조해 달라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받고 인근 해상을 순찰 중이던 경비함정 P-78정과 영흥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이들을 구출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원은 입수해 보트에서 내려 물에 떠 있던 A 씨와 동승자를 구조했고 A 씨 일행은 건강상 문제는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당시 선박이 서서히 가라앉는 상황이라 조금만 늦었어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라며 "빠른 신고 덕분에 신속한 구조가 가능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무허가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A호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날 오전 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 인근 해상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중 A호의 불법조업 현장을 발견해 검문 검색을 위해 해상 특수기동대를 투입했습니다.
이에 A호는 해상 특수기동대가 접근하자 어구를 절단하고 여러 차례 정선 명령에도 불응하며 도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목포해경 경비함정 3009함이 끈질긴 추격 끝에 A 호에 등선, 검문 검색을 한 결과 무허가 조업 혐의를 확인 5일 오전 목포 전용부두로 압송했습니다.
해경은 위반 혐의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소식이 끊이지 않습니다. 해경의 단속에도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 더 우려스럽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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