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2023년 이차전지 100억 원’ 지원사업에 선정
상태바
충청권 ‘2023년 이차전지 100억 원’ 지원사업에 선정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2.05.0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부주관 플랫폼 구축 공모 선정…3년간 추진
이차전지 양산 시제품 지원 시험평가 인증 지원
충남테크노파크는 중대형셀 양산성 안정성 검증
사진=충남도
사진=충남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2023년도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에서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 실증 및 평가 지원 플랫폼 구축’이 선정된 충남도가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게 된다.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에는 기술 지원과 사업화 지원을 펼치는 등 기업 기술의 조기 사업화와 세계적인 강소기업 육성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주요 이차전지 기업이 몰려 있는 도와 충북 연계를 통해 내년부터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투입되는 플랫폼 구축으로 충청권 중소기업 판로를 넓히고 전지 제조사 납품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주요 내용인 이차전지 양산형 시제품 제작 지원과 시험평가 및 인증 지원, 전문인력 양성 지원 등은 이차전지 준 자동화 제조 장비로 소재·부품의 타당성 검증 및 공정 기술 확보에 기반을 둔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중대형 셀 양산성과 안정성 검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청권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한다는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고도화된 이차전지 신규 기술·소재·부품의 양산 관점 기술 검증 기반을 구축으로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의 신속한 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