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바인·트랙터 작업과 도로운행안전 ‘에이스뷰 3D AVM’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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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바인·트랙터 작업과 도로운행안전 ‘에이스뷰 3D AVM’ 책임진다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2.04.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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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차 시야장애보다 농기계 사각장애 더많다
에이스뷰-TYM MOU, 국내·외 농기계시장 보급
대형차량 제3의 눈, 농기계 작업안전·주행안전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에이스뷰 3D어라운드뷰
사진=
사진=에이스뷰

‘콤바인’과 ‘트랙터’ 같은 대형 농기계의 안전 조작과 도로 운전을 위해 사각지대를 비춰주는 3D 어라운드뷰(AVM, Around View Monitoring System)가 장착된다.

‘모빌리티 AVM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스뷰와 전 세계로 수출하는 농기계 기업 TYM(티와이엠) MOU를 체결했다.

에이스뷰는 이번 MOU를 통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3D 어라운드뷰가 4월부터 출시되는 TYM 콤바인 생산라인에서 장착 출고를 지원하고 TYM은 이를 통해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3D 어라운드뷰를 갖춘 콤바인과 트랙터 완제품을 전 세계로 수출하게 된다.

초저조도·초광각 카메라를 장착한 에이스뷰의 3D 어라운드 뷰는 모빌리티의 전방과 후방, 좌측, 우측을 마치 운전자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것과 같은 시야를 확보·전달하기 때문에 들판에서나 도로를 주행할 때 많은 ‘사각지대’를 해소시켜 주는 운전자의 제3의 눈 역할을 하게 된다.

에이스 뷰는 차량에서 주변의 왜곡 없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안전 주행 기술 기반으로 농기계에 특화된 3D 어라운드 뷰를 설계, 개발하고 수개월 간 현장 적용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TYM과의 MOU를 통해 국내외 농기계 시장에 3D 어라운드 뷰를 장착하고 이를 통해 전세계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농기계 기반을 이끌어 갈 TYM은 대한민국 명품 농기계로 평가받는 기회를 얻었다.

차체가 높은 대형 트럭과 버스 운전자 시야가 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각지대가 많은 데, 대형 농기계인 ‘콤바인’과 ‘트랙터’는 도로 주행 목적이 아닌 농기계다 보니, 더 많은 시야 차단과 장애가 유발되는 상황이라 3D 어라운드 뷰 장착은 운전 사고 뿐 만이 아닌 운행사고까지 예방 가능한 안전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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