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 CT4 클래스 개막전 김문수 선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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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 CT4 클래스 개막전 김문수 선수 우승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4.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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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개막전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진행
올해부터 직접관람 허용....관중석에 ‘캐딜락 존’ 마련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 CT4 클래스 개막전이 개최됐다. 사진=캐딜락코리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 CT4 클래스 개막전이 개최됐다. 사진=캐딜락코리아

캐딜락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진행하는 캐딜락 CT4 클래스의 2022시즌 개막전을 지난 24일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캐딜락은 퍼포먼스 세단 CT4의 강력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서킷 위에서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경주)를 창설해 지난해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올 시즌, 30분 동안 트랙을 주행하고 베스트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리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을 유지했으나 웨이트(무게) 및 일부 부품 규정이 변경돼 속도가 빨라지면서 선수들의 전반적인 기록이 향상돼 더욱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개막전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수많은 관중들이 현장을 찾아 CT4 클래스의 응원 열기를 더했다.

유관중 경기로 진행돼 캐딜락은 고객을 위해 '캐딜락 존'을 운영했다. 사진=캐딜락
유관중 경기로 진행돼 캐딜락은 고객을 위해 '캐딜락 존'을 운영했다. 사진=캐딜락

캐딜락은 유관중으로 진행된 개막전을 기념해 용인 애버랜드 스피드웨이 메인 관중석에 캐딜락 고객들을 위한 ‘캐딜락 존’을 구성해 현장 관람을 지원했다. 현장에 참가한 고객들은 캐딜락 CT4가 달리는 모습을 직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다.

한편 캐딜락 CT4 클래스 개막전 결과, 지난 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던 김문수 선수(No.70, 드림 레이서)가 2분 22초 841의 기록으로 2년 연속 우승했다. 특히 김문수 선수는 지난 시즌 개인 베스트 랩타임을 약 2초가량 단축하며 올시즌 CT4의 향상된 성능을 증명했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5월 22일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 6월 11일 인제 스피디움(나이트 레이스), 9월 20일 인제 스피디움, 10월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등 4번의 추가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통뉴스=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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