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2022 CJ 슈퍼레이스 ‘리커버리 카’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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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2022 CJ 슈퍼레이스 ‘리커버리 카’로 활약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4.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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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4xe 및 글래디에이터, 사고차 수습에 사용돼
CJ 슈퍼레이스에서 리커버리 카로 활약한 지프 랭글러 4xe와 글래디에이터.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CJ 슈퍼레이스에서 리커버리 카로 활약한 지프 랭글러 4xe(우측)와 글래디에이터.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Jeep)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개막전에 리커버리 카(Recovery Car)로 지프 랭글러 4xe와 글래디에이터를 지원했다.

'CJ 슈퍼레이스'는 지난 2007년 시작된 대한민국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로, 슈퍼6000 클래스와 금호 GT 클래스, M 클래스 등 총 5개 클래스로 구성된다. 올해는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통해 총 8라운드의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지프는 이 중 대한민국 대표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클래스에 리커버리 카로 랭글러 4xe와 글래디에이터를 제공해 안전한 경기 운영에 이바지했다.

리커버리 카는 경기 중 충돌 사고나 고장 같은 문제로 인해 경주차가 트랙 위 또는 주변에 멈춰 서거나, 파편 혹은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물질들이 트랙에 있을 경우 안전하게 위험 요소를 제거해 경기가 신속하게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하이드로 블루 컬러의 지프 랭글러 4xe와 강렬한 레드 컬러의 글래디에이터가 지프의 전설적인 4x4 성능, 강인한 견인력으로 사고차량을 신속히 견인할 리커버리 카로 투입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랭글러 4xe는 최대 견인하중 1,587㎏, 연결대수직하중 79㎏의 힘을 발휘하며, 글래디에이터는 이를 뛰어넘는 최대 견인하중 2,721㎏, 연결대수직하중 136㎏을 자랑한다.

다행히 1라운드인 개막전 중 대형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으며,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팀 김종겸 선수와 서한 GP 정경훈 선수가 각각 슈퍼6000과 금호 GT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교통뉴스=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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