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선 불법조업..이달에만 세 번째 나포(4월3주차 사건 사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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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불법조업..이달에만 세 번째 나포(4월3주차 사건 사고 영상)
  • 교통뉴스 데스크
  • 승인 2022.04.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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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불법조업..이달에만 세 번째 나포(43주차 사건 사고 영상)
 
중국어선이 바다 위를 빠른 속도로 가로지르며 도망칩니다.
멈추라는 명령에도 꿋꿋이 도망치더니 갑자기 배를 돌리며 경비함정을 들이받습니다.
이런 위험한 활동을 벌인 건 북방한계선, NLL12침범해 불법으로 꽃게잡이를 하던 중국 어선이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다시 나포로 강화한 뒤로는 이달에만 벌써 세 번째로 불법조업 어선이 나포됐습니다.
해경은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과 특수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선장을 비롯한 중국인 5명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했습니다.
 
충남 태안의 한 갯바위에 고립된 30대 남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30대 관광객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이들을 긴급 구조했습니다.
밀물이 들이닥쳐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신고 30여 분만에 이들을 찾아내 구조했고, 관광객 2명 모두 건강에 이상은 없었습니다.
해경은 서해안은 조수간만 차가 크고, 유속이 빠른데다 특히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은 밀물이 들어올 때는 불과 30여 분만에 진입로가 바닷물에 잠긴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쇠섬 인근 해상에서 저수심 해역에 기관고장으로 좌주된 선박 A호가 예인 구조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사고해역으로 급파해 구조했습니다.
창원해경은 만조시까지 좌주선박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수위가 상승하자 좌주선박을 예인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저도연육교 아래 계류장으로 안전하게 예인·입항 조치했습니다.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비응항 인근에서 9.77t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정을 급파해 전복된 어선 위로 올라와 있던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전복된 선박 주변에 경비함정을 배치해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고 혹시 발생될 해양오염에 대비해 방제정도 배치했습니다.
해경은 승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인근 도로에서 폐지를 싣고 달리던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 후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소방은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중국 어선의 도를 넘는 불법조업이 걱정스럽습니다. 불법조업을 하던 어선이 해경 경비함정을 들이받는 것은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행위입니다. 중국 어선의 이같은 행위를 근절할 근복적 해결방안이 필요할 듯 합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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