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 장기포장 개량공사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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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 ‘횡성IC∼홍천IC 구간’ 장기포장 개량공사예고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2.04.2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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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포장 운전 쾌적 중앙분리대 0.81→1.37m
공기단축위해 전일 양방향 1개차로 부분차단
月~日24시간 여름휴가기간, 명절, 동절기제외
춘천방향 2022년 4월 25일~2023년 7월 31일
부산방향 2022년 5월 02일~2023년 7월 31일
해당구간 이용차량은 국도5호선으로 우회가능

한국도로공사는 안전하고 신속한 중앙고속도로 개량공사를 위해 횡성IC홍천IC 26.1km 구간 양방향 1개 차로씩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차단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 기간과 명절 및 동절기는 차단하지 않는 이번 공사는 춘천 방향은 2022425~2023731일까지, 부산 방향은 202252~2023731일까지 시행된다.

안전 운행 향상에 목적을 둔 개량공사는 노후화된 아스팔트 재포장으로 운전자의 주행 쾌적성을 높이는 동시에 중앙분리대 높이를 0.811.37m 상향과 가드레일 교체 등 시설을 개선하는 데 있다.

장기간 차단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차원에서 횡성IC~홍천IC 구간 총 26.1km를 약 6km4차로 나누는 순차적 공사를 비롯한 평일 공사만 시행할 경우 추산되는 소요 기간 3년을 13개월로 단축시키기 위해 월요일부터 일요일 전일 공사로 전환했고, 공사는 춘천방향 횡성IC홍천IC와 부산방향 홍천IC횡성IC에서 각각 진행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티맵(T-MAP) 등을 통해 교통상황과 우회도로 안내하고,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에도 공사 안내를 병행한다.

부득이한 차량정체가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주행 시 작업장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시속 60km 이하로 감속하는 안전 운행 당부와 정체 시 국도 5호선 우회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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