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도로공단 어린이 교통안전·도로환경 개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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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로공단 어린이 교통안전·도로환경 개선 캠페인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2.04.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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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도로환경조성과 어린이교통안전 우리가!
도로교통공단, SK가스 캠페인 활성화 업무 협약
어린이 교통안전제고와 미세먼지저감 LPG 전환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도로교통공단과 SK가스와 서울 아파트단지 내 어린이 통학버스 전용 정류장설치로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승하차 공간을 조성하는 친환경 도로환경 조성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 통학 차량과 1톤 트럭을 대상으로 LPG 친환경 연료로 전환을 유도하는 이번 이벤트 캠페인에서 공단은 교통안전법 제 57조의 3(단지내도로의 교통안전)에 기반한 아파트단지 실태를 점검하는 법정 컨설팅사업과 통학버스 전용 정류장 설치 사업을 연계한다.

공단 검사소와 도로교통공단은 면허시험장을 방문한 경유 통학 차량과 1톤 화물 운전자에게 연료전환에 따른 미세먼지 절감 효과와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이벤트를 펼치고 SK가스는 저공해 연료전환으로 친환경 도로를 만들고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콘텐츠 제작을 통한 캠페인과 홍보를 한다.

이번 협약에서 어린이 안심 정류장으로 시작된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친환경 안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도로교통공단 황윤상 교육운영처장은 “ESG경영의 실현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자들의 친환경 안전운전과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안전은 물론 도로 환경까지 건강하게 지키려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제한SK가스 이득원 Retail 사업담당은 어린이 통학 차량과 1톤 트럭 등의 주된 연료인 LPG를 공급하는 회사로서 친환경 도로 환경 조성과 어린이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관처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김행섭 교통안전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파트단지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여 학부모와 운전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길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어린이의 안전뿐 아니라 친환경적인 도로를 조성하는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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