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그린뉴딜’에 발맞춰 관용차 10대 수소차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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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그린뉴딜’에 발맞춰 관용차 10대 수소차로 교체
  • 교통뉴스 공 희연 기자
  • 승인 2022.04.1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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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공기와 순수 물 배출하는 친환경 교통수단
통탄2와 남양, 향남 등 3개소 수소충전소 건립
수소차 지원금 전국 최고수준 1,750만원 지원
화성시가 관용차 10대를 친환경 수소차로 교체했다. 사진=화성시
화성시가 관용차 10대를 친환경 수소차로 교체했다. 사진=화성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청사 내 수소충전소를 설치한 화성시가 탄소 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차원에서 기존의 내연기관 공용차량 10대를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수소차)로 교체한다.

충전된 수소가 산소와의 화학반응을 통해 생산된 전기로 주행하는 수소차는 외부 공기는 필터를 통해 오염물질을 걸러 청정공기와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2020년 10월 동탄2(수질복원센터) 수소충전소와 맺은 화성시는 2021년 6월 남양(화성시청), 2021년 7월 향남(종합경기타운)에 수소충전소 건립과 보급 활성화 지원책으로 국고보조금 2,250만 원과 전국 최고 수준인 1,75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을 강조한 화성시 장경의 자치행정국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공용차량을 기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량으로 확대 보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공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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