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목포까지 44.1km 고속철도현장
중대재해 사전예방과 현장 안전관리당부
중대재해 사전예방과 현장 안전관리당부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막원∼목포구간 임성리 정거장 단계별 시공 현장을 찾은 국가철도공단 임주빈 부이사장은 사업 진행 상황 점검을 통해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임주빈 부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했고, 현장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호남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나주에서 목포까지 44.1km의 고속철도를 신설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안전 건설사업을 위해 공단이 마련한 ‘중대재해 재발방지 대책’의 현장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고위험, 취약 개소에 대한 빈틈없는 관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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