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헬기 대원 영결식.. 사고 원인 규명 방침 (4월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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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헬기 대원 영결식.. 사고 원인 규명 방침 (4월2주차)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2.04.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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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헬기 대원 영결식.. 사고 원인 규명 방침 (42주차)
 
 
타이완 해역에서 실종된 교토1호 수색 지원에 나섰다 제주 해상에 추락한 해경 헬기 대원 3명의 영결식이 해양경찰청장 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순직한 대원들에게는 1계급 특진과 정부 훈장이 추서됐습니다. 시신은 국립대전현충원 경찰 묘역에 안장됐습니다.
슬픔에 빠진 가족과 동료들은 눈물로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사고 발생 사흘 만에 인양된 헬기 동체는 부산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했습니다.
해경은 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본격적인 원인 규명에 나설 방침입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강릉 방향을 지나던 4.5톤 트럭에 불이 났습니다.
60대 남성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운전자 A씨는 "화물차의 운전석()과 적재함 사이 차량 하부에 설치된 센터 브레이크에서 불꽃이 일고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고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네 대와 승용차 석 대 등 모두 7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남성 운전자 한 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마지막에 달리던 2.2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고속보트를 개조해 엔진을 2개나 더 장착하고 연평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해경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연평도 동쪽 30km 해상에서 NLL4km 침범해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1척을 붙잡았습니다.
해경은 특수진압대를 투입해 중국인 선원 1명을 붙잡았고, 범게 등 300kg 상당의 불법 어획물을 압수했습니다.
해경이 붙잡은 선박에는 범게와 고동 등 불법 어획물 3백킬로그램이 실려 있었습니다.
해경은 중국어선들이 북방한계선 이북으로 달아나면 남측에서 잡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불법 조업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고, 북방한계선 근처에 중형급 함정을 추가 배치해 이들에 대한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송도소방서는 차량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승용차가 주행 중 전복되면서 발생했고 탑승자는 사고 후 차량 밖으로 자력 대피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부상자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타이완 사고수습을 지원하다 사고를 당한 해경 헬기 대원 3명의 영결식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헬기 사고의 원인 규명이 철저히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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