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이천부발복선전철사업과 영동지역접근성
KTX 않서는 병점차량기지 인구급증 연장필수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한다는 명언처럼, 바다를 끼고 있는 화성시의 특성이자 단점을 살리는 데 이 길을 연결하겠다는 웅지를 쉼 없이 표출하는 화성시 예비후보가 있다.
유난히 교통망 신설과 교통연결구축을 내세우고 있는 김형남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이미 4차 공약에서 동탄신도시 주민들 분양대금으로 건설되는 ‘동탄 트램사업’이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동탄 주민들 이익을 최 우선한 최적의 노선으로 조기 착공을 약속했다.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들의 강원도 영동지역 교통 접근성 개선과 용인SK반도체클러스터 주변 난개발을 방지하면서 동탄역~청계역~용인SK반도체클러스터~이천부발역을 연결하는 동서 간 교통망 ‘동탄이천부발복선전철사업’을 추진도 내 걸었다.
아울러 동탄역에 의존하는 지하철로부터 소외된 대다수의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편익 측면에서 서울과 강남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분당선 연장선사업’과 동탄2신도시 인구 밀집 지역을 경유하는 동탄 순환대로를 오산역 직결로 추진도 약조했다.
동탄트램 조기착공과 동탄이천부발 복선전철사업 청계역~목동역(노선 검토 필요) 및 분당선 연장선사업 테크노밸리 역~동탄역~청계역~목동역~신리역~호수공원 역~남동탄 역~오산역 연결을 통해 동탄2신도시도 동탄1신도시처럼 전철역이 3개 이상 설치되면 명실상부한 ‘전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는 희망도 전달했다.
인덕원선 솔빛나루역 KTX/GTX-C 병점역~서동탄역 연계 광역교통대책 수립
5차 공약도 지난 2015년 3월, 국토부 방문에서 인덕원 복선전철사업 타당성재 조사에서 국토부의 나루역 임의 취소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인덕원선 솔빛나루역 설치와 KTX/GTX-C 병점역~서동탄역 연장을 추진했다는 정황을 성명했다.
솔빛나루마을 상가를 경유하는 새로운 대안 노선과 새강마을 사거리에 솔빛나루역 설치를 본 타당성조사 반영 제안에서 국토부는 KDI를 통해 솔빛나루마을 경유 인입선 대안 노선 검토에서 기존 안보다 더 경제성이 있고, 타당성이 있다는 평가에 따라 노선은 반영이 됐지만 수요 부족의 이유로 정거장은 설치되지 않는 기본계획 수립으로 남아, 7년째 솔빛나루역 설치를 위해 노력하는 현실을 토로했다.
또한, 현재 국철 1호선과 인덕원 동탄선, 수원발 KTX 주박지로 선정된 서동탄역 병점차량기지에 정차하지 않는 KTX 노선 문제도 꼬집었다.
지난해 국토부는 1만 9천 가구 약 8만 명의 규모의 화성진안지구 조성으로 인한 인구 급증현상이 교통난을 불러온다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KTX/GTX, 철도와 연계한 광역교통대책 수립은 필수적이라는 부언 설명을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솔빛나루역 설치 및 KTX/GTX-C 병점역~서동탄역 정차를 위해 10만 화성시민 연대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올 1월 25일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자 중앙선대본부 정책본부에 대선공약 반영 건의서전달 노력으로 국철 1호선 연장(역사 설치) 및 GTX-C 노선 연장이 공약에 반영됐다고 했다.
따라서 화성시장에 당선되면, 윤석열 대통령의 화성시 지역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에 협조를 구하고, 화성시의 모든 철도사업에 대한 자체 타당성 용역과 주민공청회를 실시해서 정확한 데이터와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공약은 한마디로 교통중심지로부터 낙후된 화성시가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기재부, 경기도 등 관계 기관을 설득해서 빠른 시일에 교통이 편리한 사통팔달 살기 좋은 화성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키는 일꾼이 되겠다는 일성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