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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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개최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2.04.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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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개최
 
 
19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대구 북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세계 25개국 핵심 기업 251개사가 참여해 부스 700개를 설치했습니다.
엑스포에서는 태양광을 비롯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인버터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혁신 기술과 최신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태양광 인버터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차별화된 첨단 제품과 기술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태양광 산업 생태계 구축 전문가 간담회와 한국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시민포럼, 대구 미래에너지 신산업 육성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립니다.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는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성장을 거듭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 5대 전시회로 도약한다는 것이 주최 측의 목표입니다.
 
 
다음은 충남지역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관련 소식입니다.
충남도는 청에서 6개 기관과 '충남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정부 공모 선정과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외에 신동헌 천안부시장, 이태규 아산부시장,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 각 기관은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과 세부 사업을 수립하고 공모 선정·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합니다.
 
제조업과 일자리의 중심인 산업단지를 혁신해 주력 업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한편,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 사업은 2019년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입지 경쟁력 강화 사업으로, 노후화한 산업단지를 지원해 지역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이번 산단 대개조 사업은 세계적인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충남형 강소기업 육성, 3대 주력산업의 미래형·고부가산업으로의 견고한 전환 기반 구축, 산단 인력 공급 안정화, 입주기업 친환경·고효율 기반 보급 등의 목표 실현을 위해 추진합니다.
 
도는 협약기관과 함께 오는 26일 정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입니다.
 
충남도의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길 기대합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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