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인 ‘남사진위 IC’ 나들목 적극 협치 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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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용인 ‘남사진위 IC’ 나들목 적극 협치 행정 추진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2.04.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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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나들목 경기 남부 광역교통망 중요
오산IC 경유 6.5km 이동 시간 15분줄인다
남사진위IC는 서울-부산 양방향나들목으로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 서울 방향 진입로 설치를 위해 경기 평택시와 용인시가 적극 협치 행정을 알리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12일 용인시청에서 경기 남부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부산 양방향 통행로 개설에 적극협력하는 남사진위 IC 서울 방향 진·출입로 설치 협치 행정에 돌입했다.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IC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오는 5월 개통 목표로 추진하지만 사업비 전액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하는 신설 나들목이라는 점에서 평택시와 용인시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진·출입로 설치 공동건의문은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할 예정이다.

부산 방향으로만 개통된 남사진위 IC는 평택시 진위면과 서탄면, 북평택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주민들의 서울 방향 진·출입로 증설 건의와 경기도가 적극 지지하고 있는 사항이다.

상하행선 양방향으로 개통되면, 이 지역에서 경부고속도로 이용시 지금처럼 오산 IC를 경유하는 데 소요되는 약 6.5km 이동 시간 15분이 단축되는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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