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산수유 축제 (2012_04_06) from Cartv News on Vimeo.
취재: 정유진 기자
[내레이션] 화사한 봄과 함께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는 ‘산수유’를 테마로 열린 양평 산수유축제 개막식이, 경기도 양평군 주읍리, 내리 산수유군락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아홉 번 째 맞는 양평 산수유 축제는 4월 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지역행사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양평군 군수 김선교 Q. 산수유 축제를 열게 된 취지?
[브릿지] 바로 제 옆에 노란 꽃을 피운 나무가 바로 산수유 나뭅니다. 이 개군면 일대에는 무려 만 6000여그루의 산수유 나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내레이션] 행사장 주변에는 노란 꽃으로 단장한 산수유나무를 비롯해, 사물놀이, 군악대 공연,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반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맨손 송어잡기’같이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그 외에도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축제 분위기를 더 한층 무르익게 했습니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을거리도 방문객들의 코를 자극했습니다.
[클로징]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함께하는 산수유 축제!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로 남을 뿐만 아니라, 개군면민들의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CSTV 교통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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