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변생태관리센터 신설로 수변생태관리 현장 대응 전문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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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변생태관리센터 신설로 수변생태관리 현장 대응 전문성 높인다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2.04.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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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변생태관리센터 신설, 수생태보전
상수원보호·수변구역, 하천인근공장 관리
하남시서 2개 부서편성, 총 25명이 활약

환경보전협회가 한강수계 수변녹지조성관리사업업무 효율성과 현장 대응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강수변생태관리센터(이하 ‘센터’)를 신설했다.

수변녹지조성관리사업은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을 비롯한 하천 인근의 공장  축사  음식점 등에 매수된 토지를 습지나 녹지조성을 통해 상수원 수질개선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08’에서 지난 4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한강수변생태관리센터’는 조성관리부와 사업지원부 2개 부서 편성으로 총 25명이 근무한다.

 

조성관리부는 한강수계 일대 ‘생태복원 조성공사’와 ‘지장물 철거’ ‘폐기물 처리’를 비롯한 ‘중장기 관리지역 운영’ ‘현장 순찰 및 위법행위 조치’ 등을 수행하고 사업지원부는 생태복원 기획과 설계와 생태복원 대상지 경계측량, 사업별 공무 등을 수행한다.

 김혜애 환경보전협회 상근부회장은 “한강수변생태관리센터 신설로 현장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수변생태벨트에 대한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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