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청 5개기관 ‘경기북부 안전교통환경 조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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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청 5개기관 ‘경기북부 안전교통환경 조성’ 협약
  • 교통뉴스 김경배 교통전문위원
  • 승인 2022.04.07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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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교통안전활동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북부경찰청 등 5개 유관기관 온라인 협약
안전 교통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정착 협력
취약지역시설물 개선, 야간불법주차 계도와 단속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신호등과 가로등의 밝은 전구 상징을 이미지화한 ‘올라’ 구현을 위한 경기도북부경찰청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올라~경기북부 교통안전 활동 추진계획 관련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남현 경기도북부경찰청장, 김정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송준규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장, 정관목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 5개 기관 대표가 서명자로 참여했다.

‘올라’는 올나잇(All night)의 줄임말로 경기북부지역을 밤새 밝혀서 안전도가 올라가고, 주민 행복도 올라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표어로 신호등과 가로등의 밝은 전구 상징을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과 서명은 현재 경기도북부경찰청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 활동 추진 방안 ‘올라~경기북부’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북부경찰청이 협조 요청한 것으로, 5개 기관은 경기북부지역 주요 도로의 교통사고 예방·감소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정착에 공동 협력해 나간다.

구체적으로 ▲교통관리 및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행위 계도 및 단속 ▲사고 취약지역 가로등 및 도로 공작물 정비개선 ▲야간 불법주차 단속 및 대체 주차장 확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고, 도민 대상 교육·홍보활동 강화에 기반한 안전 교통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력으로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자고 강조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부터 우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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