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공정 경제 구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진에어 '인천에어포트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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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공정 경제 구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진에어 '인천에어포트 어워즈'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2.04.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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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제도 정착과 공정거래 자율준수문화 확산 기여
제6회 ICN Awards에서 19년~21년 3년 연속 우수 항공사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21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제도 정착과 발전, 공정거래 자율준수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기업 활동에서 법률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는 내부준법 시스템인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을 도입(2019년), △준법경영 공식 선포, △자율준수관리자 선임, △자율준수편람 제정, △무기명 제보 시스템 운영, △분기별 CP 위원회 개최 등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운영하고, 사내 자율준수 이행 수준 평가를 추진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나아가 공사는 지난해부터 불공정 제도개선을 위해 ‘KAC 규제혁신 위원회’를 확대·개편해 △ 계약금액에 제한 없이 선금 지급, △ 분할 수의계약 금지범위 확대 등 29건의 과제 개선으로 공정거래제도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수상과 함께 매년 4월 1일을 ‘KAC 공정실천의 날’로 지정하고, 윤형중 사장의 CP 실천 의지가 담긴 메시지를 전 직원 대상으로 전파했다.

한편 진에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관하는 제 6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2021년도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매년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으로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제 6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지난해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총 5개 부문에서 총 14개사가 선정됐다.

진에어는 지난 제 4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를 시작으로 3년 연속 우수 항공사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진에어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FSC(Full Service Carrier)와 연결탑승수속(IATCI) 서비스를 통한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편의 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방역 절차 강화 및 기여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2021년도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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