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에어부산-에어로케이와 '안전 역량 강화' 위한 안전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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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에어부산-에어로케이와 '안전 역량 강화' 위한 안전협의체 구성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2.04.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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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간 기종운영 노하우 및 안전 전략 등 공유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해 '부산 관광 활성화' 나서
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효율적인 항공기 운용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에어버스(AIR BUS) A320F 기종을 운영하는 항공사와 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에어로케이는 최근 안전 운항 및 관리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에어로케이는 ▲ A320F 기종 특성에 기반한 안전 이슈 및 콘텐츠 공유, ▲ 기술 제휴, 분석, 품질 등 업무 협조, ▲ 기타 안전교육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함으로써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안전운항 능력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같은 기종을 운영하는 항공사들이 기종 운영 노하우와 안전 전략 등 안전 관련 정보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안전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3사가 적극 협력해 완벽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에어서울과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했던 부산 관광 산업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에어서울은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해,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부산 커피여행, 갈맷길 투어, 골목길 투어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홍보한다.

또한 캐빈승무원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SNS 등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관광지, 현지 맛집 등을 소개하며 부산 여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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