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간선도로망확충 ‘사전 타당성조사용역’착수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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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간선도로망확충 ‘사전 타당성조사용역’착수 보고회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2.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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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도로망’ 수송능력과 교통량분산 반영
2026-2030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2030 도시인구 65만명수용, 간선도로망 확충
사진=아산시
사진=아산시

광역교통망과 간선 도로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아산시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가 시작됐다.

현재 아산시 전역에서 폭발적으로 이뤄지는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개발사업을 비롯 향후 폭증하게 될 산업물동량 등의 대응에 필수적 요건인 수송능력 확보와 교통량 분산을 반영시킨 ‘중장기 도로망 구축’이 절대적이라는 데 집중된 보고회다.

광역교통망과 간선도로망의 효율적인 연계를 구축에 나선 아산시는 오는 2026년에서 2030년 추진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선제적 대응에 필요한 ‘아산시 간선도로망 확충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는 착수보고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과 평가대행자인 ㈜드림이엔지 김영락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선도로망 입지 및 우선순위에 대한 건설적 대화가 이뤄졌다.        

여기서, 도로과 관계자는 “아산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산업단지화와 도시개발사업에서 ‘2030 아산시 도시기본계획’에 승인된 도시인구 6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른 신도로 건설현황은 당진~천안 간 고속도로 1구간 아산~천안 간 20.95km는 2022년 말, 2구간인 인주~염치 간 7.12km가 2027년에 이어 3구간 당진~인주 간 15.71km가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 말 준공예정인 평택과 충남 부여를 잇는 94.3km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1단계는 아산시가 동서남북으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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