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제1캠퍼스’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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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제1캠퍼스’개소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2.03.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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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특구 보육공간 확대 연구소기업 등 입주
‘차세대 자동차부품 혁신클러스터 조성’ 기반
기업입주공간 365㎡, 강소특구 캠퍼스 225㎡
공용공간 338㎡규모 7개사 입주결실 개소식

아산시는 충청남도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협업하는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제1캠퍼스’ 개소식을 31일 개최한다.

시는 연구소기업 및 창업기업의 육성 공간이자 미래 차 산업 선도의 거점 공간이 될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제1캠퍼스’ 개소를 위해 충청남도와 한국자동차연구원 공동으로 약 5억여 원이 투자되는 탕정면 위니아딤채 3층 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리모델링 마무리로 기업입주공간 365㎡와 강소특구캠퍼스 225㎡, 공용공간 338㎡ 규모에 강소특구 전담 조직 이전을 비롯한 7개 기업의 입주 준비를 마친 시는 이날 제1캠퍼스는 개소식을 가졌고, 오세현 아산시장과 충청남도 미래산업국장,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소특구 제1캠퍼스 개소를 위해 힘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는 오세현 아산시장은 “충남 천안 아산 강소특구가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혁신공간으로 육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천안아산 강소특구의 미래비전인 ‘차세대 자동차부품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차량용 반도체·자율주행 R&D센터 건립’과 ‘자율 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개발 및 서비스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고, 4월 중에는 ‘차량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정부 공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강소특구에 주력하는 아산시는 차세대 자동차부품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KTL바이오종합지원센터와 수면산업지원센터,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미래 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역량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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