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IC’설치 간담회, 탕정국도 43호선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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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창IC’설치 간담회, 탕정국도 43호선 대청소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2.03.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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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 2,693억 원 편성
2024년 준공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신창IC’
신창산업단지와 선장산업단지 활성화 촉진
국도43호선 진·출입일원 ‘탕정’만들기대청소
사진=아산시
사진=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업의 안정적 마무리 등을 위해 본예산 1조 2,073억 원보다 22.31%를 올린 2,693억 원이 추가된 1조 4,76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아산시가 가칭 ‘신창 IC’ 설치 간담회와 염치읍과 인접한 국도 43호선 진·출입로 일원에서 주민들과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2024년 준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 ‘신창 IC’ 신설을 위한 본격 추진에 나서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신창산업단지와 선장산업단지의 활성화에 봄 기운이 감돌고 있다.

낙후된 서부지역 균형발전과 서부지역 산업물동량 수송 능력 확보가 우선 필요하다고 판단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신창 IC’ 위치선정 공론화를 위한 기관·단체 간담회를 주재했다.

간담회에는 이명수 국회의원과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장·도고· 신창 3개면 주민대표들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서부내륙고속도로(주)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부지역 3개면 주민대표들은 신창면 가내리 일원에 ‘신창 IC’를 설치하기 위한 경제성분석(B/C) 용역을 추진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도로과 관계자는 “지역주민 뜻에 따라 서부내륙고속도로와 국가지원지방도 70호가 교차하는 신창면 가내리 일원에 IC 추가 설치를 위한 경제성분석(B/C) 용역을 조석하게 실시하는 한편, 용역 결과가 적정할 경우 국토교통부에 검증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산시
사진=아산시

‘깨·깔·산·멋’의 신조, ‘무단투기 금지’ ‘쓰레기방치 금지’ 등 성숙한 자세 필요

‘깨·깔·산·멋’으로 정립된 탕정 국도 43호선 진·출입로 일원에서도 ‘탕정’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상습 무단투기 지역으로 산재한 쓰레기 때문에 탕정을 찾는 외지인과 관내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탕정면 주민들과 직원들이 이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펼친 것이다.

깨끗하고 청결한 탕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단투기 금지’ ‘쓰레기방치 금지’ 등 성숙한 시민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심흥섭 탕정면장은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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