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폭스바겐 ‘대표 고성능 3종’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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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폭스바겐 ‘대표 고성능 3종’ 신차용 타이어 공급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3.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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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고성능모델 타이어 최상 기술력입증
GTI·골프 R, 초고성능 스포츠 ‘벤투스 S1 에보3’
티구안R ‘벤투스S1 에보3 SUV’ ‘벤투스S 에보2’
사진=한국타이어
사진=한국타이어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고성능 해치백 ‘골프 GTI(Golf GTI)’와 강력한 스포츠카 ‘골프 R(Golf R)’을 비롯한 SUV계 베스트셀러 ‘티구안 R(Tiguan R)’에 이르는 총 3종 차량의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Ventus)’ 3종을 공급한다.

‘골프 GTI’와 ‘골프 R’은 골프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티구안 R’ 역시 베스트셀러 SUV로 유명한 고성능 모델로 타이어 또한 차량의 성능을 최상으로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고성능 모델에 맞춰 골프 GTI와 골프 R에는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 3)’, 티구안 R에는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 3 SUV)’와 ‘벤투스 S1 에보2 SUV(Ventus S1 evo 2 SUV)’를 각각 공급한다.

특히 티구안 R에는 벤투스 S1 에보3 SUV 21인치 고인치 타이어가 단독으로 장착돼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벤투스 S1 에보3는 고강도 비드 코어와 강화된 사이드월(Sidewall, 타이어 옆면)의 초고성능 타이어로 높은 주행 안정성과 방향성을 발휘하고, 스포티하면서 역동적인 핸들링을 제공하고, 적용된 경량 레이온 카카스(타이어 골격)와 고강도 첨단섬유인 아라미드(Aramid) 소재로 만든 보강 벨트는 주행과 조향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켜준다.

또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접지력과 제동 성능이 뛰어난 천연 레진을 사용한 고성능 트레드 컴파운드는 정숙성을 높인 벤투스 S1 에보2 SUV의 안정적인 접지력 향상은 물론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춘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사이드월의 특수 나일론 소재 적용은 강성을 더 강화하고, 격자형 패턴은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이고 있어서 주행 중 타이어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SUV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는 SUV 드라이빙 환경에 최적화된 고강성 비드 필러를 장착으로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한층 향상시켰다.

마른 노면은 물론 젖은 노면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구현하는 노면과 접촉하는 트레드(타이어 바닥면) 최적화 설계는 소음을 최소화하고 고속 주행에서도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의 ‘제타’를 시작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가운데 ‘폴로’ ‘골프’ ‘파사트’ ‘업’ ‘비틀’ ‘투란’ ‘티구안’ ‘ID.4’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견고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최근 폭스바겐에서 진행한 ‘ID.4 미국 투어’에선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X EV(Kinergy AS X EV)’를 장착하고 총 5만 6327km를 주행했고, 이는 단일 국가에서 전기차 연속 여행에서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하면서 세계 신기록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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