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업추진 방향 공유를 위한 통신 분야 12개 협력사와 ‘소통·청렴 간담회’를 시행한 국가철도공단은 안전과 청렴, 소통 문화 확산을 발표했다.

공단은 협력사 대표단 대상으로 중대 재해 ZERO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교육 시행과 통신 분야 설계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 상호 토의했다.

아울러,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와 주요 업무계획 공유 등 통신 분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앞으로도 협력사 소통으로 안전·청렴 최우선 건설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이인희 기술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신 분야 현안에 대한 상호 논의와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호남본부, 중대재해 예방 및 비상사태 대비 한국철도공사와 신속한 재난 대응 협약

중대 재해 예방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호남본부와 한국철도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과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를 위한 인력과 장비의 즉시 지원 등 철도 안전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 협력 강화로 안전 활동에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철도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최원일 호남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난 발생시 보다 신속한 복구체계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