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위주 자동차산업 ‘미래차 중심전환’ 적극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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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위주 자동차산업 ‘미래차 중심전환’ 적극지원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3.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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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부품전환 앞당길 충남 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부품전환 속도 앞당기는 현판식
사진=충남도
사진=충남도

‘충남 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 현판식이 도 유재룡 미래산업국장과 충남테크노파크 이응기원장, 충남과학기술진흥원 김광선원장,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원장,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센터장 및 충남소재 지역대학 등 주요기관 대표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서 개최됐다.

‘충남 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 역할은 지역 내 자동차부품 기업 대상으로 산업재편・전환 등 시장변화에 대응 가능한 다양한 사업 연계지원을 비롯한 패키지와 단계별 맞춤형 신속 지원 등의 ’종합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에 대한 미래 차 전환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200개 사가 미래차 부품산업으로 전환한다는 ‘충남 미래차전환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분산돼 개별 운영하던 각기관들의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역량(자원)을 하나로 모아서, 미래 차 전환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가 사무국 기능을 맡는 ‘충남 미래차 전환 지원 협의체’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단국대, 호서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신용보증재단, 산업은행 천안지점 등 연구기관과 대학·중앙 공공기관, 지원기관,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관・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유기적 협업이 기대된다.

주요 역할은 △판로 및 정책자금 지원 △인력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 △R&D 과제 발굴 △미래차 핵심 부품 개발 사업 기획‧연구‧확산 지원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지원 △수출 지원 △창업‧마케팅 지원 △투자유치 지원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등이다.

충남테크노파크와 도내 유관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충남미래차전환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인 이응기원장은 “앞으로 내연기관 위주의 자동차산업에서 미래 차 중심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자동차 부품기업 애로 요인 해소를 통해 충남에서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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