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해양, 교통 사건 사고 (3월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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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해양, 교통 사건 사고 (3월 1주)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2.03.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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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해양, 교통 사건 사고 (31)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항 E-3묘박지 인근 해상 선박에서 추락한 선원 2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묘박지에서 승선용 사다리를 이용해 A (86,628t, 라이베리아, 석유제품운반선, 승선원25)에 승선 중이던 외국인 선원 A(39·파키스탄)가 해상에 추락한 것을 수송 중이던 B호 선장 B씨가 발견하고 구조차 해상으로 입수했으나 체력 저하로 구조가 어렵자 해경에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울산해경은 경비함정 및 구조 세력을 신속히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2명 모두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해경은 A 씨가 추락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531일까지 90일간 봄철 실뱀장어 불법조업 행위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 기간 무허가조업, 허가구역 이탈, 불법 어획물 판매·보관·유통, 비어업인의 실뱀장어 해루질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입니다.
뱀장어 새끼인 실뱀장어는 양식이 어렵고 까다로워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수사요원,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실뱀장어 어구의 집중 양망 시간 및 조석 등을 고려해 육·해상 특별단속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군포시청 현관에 불을 질러 시설물을 훼손한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군포시청 현관 앞에 불을 내 지붕 천장 등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적재함에 시너, 휘발유 등을 실은 자신의 1t 화물차를 시청까지 몰고 와 캐노피 아래에 세운 뒤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시청에는 당직 근무자들이 있었으나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동래구 온천동 만덕1터널 앞에서 30A 씨가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습니다.
A 씨는 경상을 입고 귀가했으며,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산 영도구 청학동의 한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약 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소화기로 자체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내부 발전기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양에서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사고, 사건이 많습니다.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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