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C40 리차지, 美 IIHS 충돌테스트서 TSP+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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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C40 리차지, 美 IIHS 충돌테스트서 TSP+ 획득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3.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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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테스트 전 부문 ‘최우수’ 획득...안전성 입증
볼보 C40 리차지가 미국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고등급(TSP+)을 받았다. 美 IIHS 홈페이지 캡처.
볼보 C40 리차지가 미국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고등급(TSP+)을 받았다. 美 IIHS 홈페이지 캡처.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전기 SUV, 볼보자동차 C40 리차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PLUS)’에 선정됐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최고등급을 받은 볼보 C40 리차지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XC40과 마찬가지로 전방 충돌 경고 및 비상 자동 제동 시스템, 보행자 및 자전거 충돌 방지 기술 등이 결합된 첨단 표준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 및 안전한 차체 구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앤더스 구스타프손(Anders Gustafsson) 볼보자동차 USA CEO는 “볼보자동차의 지속적인 전동화 여정에 있어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가치는 바로 ‘안전’”이라며 “C40 리차지의 IIHS TSP+ 어워드 수상은 볼보의 브랜드 안전 철학을 다시 입증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볼보의 신차 모델을 탑승한 고객들이 중상해를 입거나 사망하지 않도록 한다는 안전 비전에 따라 도로 이탈 보호 및 최고 속도 제한, 케어 키(Care key) 도입, 최신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등을 기본 적용해 안전의 대명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뉴스=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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