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교육 위해 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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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교육 위해 5억원 기부
  • 교통뉴스 감종혁 기자
  • 승인 2022.02.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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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8개 기관별 최대 1천만원 교육지원 기금 전달
공모사업 및 임직원 추천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선정
공연예술업계 지원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시즌 2
사진=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기금’ 5억 원을 전국 58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공모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2014년부터 공모 및 임직원 추천을 통해 전국 단위로 매년 5억 원의 교육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은 “사회공헌위원회는 교육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지난 7년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올투게더 공모사업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네트워크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 내 교육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기관을 추천하거나,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매년 50여 개 기관에 1천만 원씩 전달하며 교육 일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의미 있는 지원사업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총 250개 지원 기관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별된 전국 11개 시도 내 총 58개 사회복지기관에 기관별 최대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본 기금은 취약 계층 아동, 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 및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성육보육원, 마산애육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에 최대 8개월간의 교육비 및 장학금, 교육 환경개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과 공연예술업계를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시즌 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활동 중 문화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은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으로 피해를 입은 공연 및 예술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시즌 2에 사업 규모를 늘려 총 2억 3천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한다. 기부금은 코로나로 인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창작 활동을 지속하는 공연 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하는 공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심사를 통해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 등의 분야 총 43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즌2에서는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의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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