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강원도 마차재 구간에서의 무인단속시스템 설치효과 타당성 분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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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강원도 마차재 구간에서의 무인단속시스템 설치효과 타당성 분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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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8.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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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강원도 마차재 구간 무인단속시스템 설치효과 타당성 분석’ 세미나 from Cartvnews on Vimeo.

 

도로교통공단, ‘강원도 마차재 구간에서의 무인단속시스템 설치효과 타당성 분석세미나 개최

취재: 정유진 기자

도로교통공단교통과학연구원이강원도 마차재 구간에서의 무인단속시스템 설치효과 타당성 분석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인단속시스템을 실제로 설치하기 전에 설치효과를 분석하는 새로운 기법을 이용해, 강원도 정선군 마차재 국도 38호선의 무인단속시스템 설치 효과를 예측한 결과에 대해 다뤄졌습니다 

발표를 맡은 주두환 교통공학연구실 책임연구위원은 선행연구조사 결과, 속도가 1% 증가하면 사고는 13.1% 증가하는 등 고속주행차량이 저속주행차량보다 사고율이 높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단속시스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주두환 교통공학연구실 책임연구위원

Q. 마차재를 대상으로 연구한 이유

Q. 연구결과 설치 효과는 어떻게 예측됐는지?

 주두환 책임연구위원은 논문의 완성도를 검증하기 위해 마차재 구간을 추가 현장조사 후 분석할예정이고, 월평균 3.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미시령동서관통도로의과속단속시스템 설치유무에 따른 교통류 변화를 관찰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주두환 교통공학연구실 책임연구위원

Q. 향후 진행은?

 발표 후에는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돼,“사고 감소에 따른 사회경제적 파급효과에대해서도 연구를 하면 좋겠다.”는 의견과 카메라 한대로 다차로를촬영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좋겠다.”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고속도로에선 빠른 속도로 다니다가 단속 구역에서만 반짝 속도를 줄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안전한 운전을 위해 무인구간과속단속시스템을 규제가 아닌 예방으로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CSTV교통뉴스 정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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