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21 환경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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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21 환경백서 발간
  • 교통뉴스 송나령 취재리포터
  • 승인 2022.02.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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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환경정책의 성과 및 추진계획을 담아
1982년 처음 발간되어 올해 40년째를 맞아
각급 행정기관, 교육기관 및 도서관에 배포

환경부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정부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와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 등의 정보를 총망라한 ‘2021 환경백서’를 2월 25일 발간한다.

1982년 처음 발간되어 올해 40년째를 맞이한 ‘환경백서’는 그간 추진한 환경정책의 주요내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며 학계, 시민사회, 지자체 등이 환경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길잡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 환경백서’는 제1편과 제2편에서 그간의 환경정책 추진성과를 비롯해 2020년부터 2021년에 신설되거나 강화된 탄소중립 이행기반, 그린뉴딜, 통합물관리 등 상세한 정책추진 내용과 동향을 담았고, 제3편에서는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제1편에서는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미세먼지 저감 추진정책, △통합물관리, △환경보건 안전망 구축, △탈플라스틱 사회로 전환, △자연‧생태서비스 기반 강화 등의 환경정책 추진성과를 정리했다.

제2편에서는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 △국민안심 환경안전망 구축, △맑고 깨끗한 국토환경 조성, △환경 협치(거버넌스) 구축 등 핵심 단어(키워드)를 중심으로 국민의 환경권을 보장하기 위한 분야별 정책현황 및 동향을 상세하게 담았다.

제3편에서는 △탄소중립 본격 이행, △통합물관리 성과 확산, △포용적 환경서비스 확대 등 2022년 환경정책 추진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2021 환경백서’는 각급 행정기관, 대학 등 교육기관과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전국 주요서점을 통해 이달 말부터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2월 25일부터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 그림파일(PDF)로 전문이 게재되어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장기복 녹색전환정책관은 “기후변화 위기의 해결을 위해 우리 모두의 인식전환과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추진해야 하며, 환경백서가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민과 정부 간 소통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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