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중대재해 제로화” 공동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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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중대재해 제로화” 공동선언문 발표
  • 교통뉴스 송나령 취재리포터
  • 승인 2022.02.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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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안전관리 대응협력 강화
중대재해사고의 사전 방지를 위한
감사 활동 최우선 실천과제로 설정
임직원의 안전 확보 및 부패 근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중대재해 안전관리 대응협력을 강화한다.

공단은 지난 16일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안전분야 전문공공기관들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중대재해 제로화(Zero)”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사진 제공: 해양교통안전공단
사진 제공: 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9개 안전공공기관 감사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공동선언문에는 중대재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감사 활동을 최우선 실천과제로 설정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 확보와 부패 근절을 위한 역할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선언문 발표 후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기관별 대처방안과 안전공공기관 우수 감사사례를 공유하는 등 감사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공공기관으로서 중대재해 예방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공단 관계자는 “선박검사 및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등 관련 업무에 대한 공단 자체 감사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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