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철도건설 당부
무안국제공항 정거장 신축 현장을 집중 점검
나주에서 목포까지 44.1km의 고속철도 신설
무안국제공항 정거장 신축 현장을 집중 점검
나주에서 목포까지 44.1km의 고속철도 신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21일(월)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무재해 철도건설을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무안국제공항 정거장 신축 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공항 지하에 건설되는 복잡한 구조인 만큼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과 품질을 확보한 명품 역사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지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은 호남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나주에서 목포까지 44.1km의 고속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5년 말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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