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및 국내 발생 현황 (2월 18일 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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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및 국내 발생 현황 (2월 18일 0시 기준)
  • 교통뉴스 송나령 취재리포터
  • 승인 2022.02.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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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자 1차 8,968명, 2차 9,818명, 3차 165,994명
2월 18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 385명, 사망 45명
아산시보건소, 22일까지 외국인 예약 없이 당일 접종 실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월 18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 8,968명, 2차 접종자 9,818명, 3차 접종자 165,994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4,779,154명, 2차 접종자 수는 44,272,949명, 3차 접종자 수는 30,068,482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85명,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83명이며 치명률은 0.41%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9,715명, 해외유입 사례는 116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09,83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55,806명으로 이 중 해외유입은 27,864명이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오미크론의 국내 우세종화에 따라 해외유입관리에 투입되던 인력 등 자원을 국내 확진자 관리로 전환하기 위해 해외입국자의 자가격리자 안전 보호앱을 활용한 관리방식을 중단(2월 2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제도는 유지되며 입국자는 공항이나 항만 또는 각 지자체에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설치하지 않을 뿐 기존과 동일한 자가격리(내국인, 장기체류 외국인) 또는 시설격리(단기체류 외국인)는 적용된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화이자사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가 지난 1월 14일부터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대상으로 투약을 시작하였다고도 밝혔다.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감염병전담병원까지 사용 및 처방기관을 확대했고, 대상 연령도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1.22.), 50대 기저질환자(2.7.)까지 확대하였으며, 2월 17일 기준 재택치료자 7,183명 등 총 8,905명에 대해 투약했다.

2월 21일부터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5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 더하여 40대 기저질환자 까지 투여대상을 확대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0대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투여대상 확대와 호흡기클리닉,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등 처방기관 확대에 따라 의료진에게 치료제 사용지침을 준수하여 먹는 치료제를 활용하도록 당부”했다.

아산시에서는 아산시보건소가 오는 22일까지 외국인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백신접종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내국인에 비해 외국인 3차 접종율이 저조하며 외국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내린 조치이다.

접종 대상은 아산시 거주 외국인 중 1·2차 미접종자 혹은 3차 접종 대상자(기본접종 완료 후 90일 경과자)이다.

단, 얀센백신 접종자·면역저하자의 경우 기본접종 완료 60일 이후 3차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장소는 아산시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로 오는 2.22까지 평일 13:30~17:30에 접종 가능하다.

또한, 본인확인을 위하여 접종대상자는 외국인등록증 혹은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아산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시 중증으로의 진행 방지를 위하여 접종을 희망하는 아산시 외국인 거주자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아산시
사진 제공: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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