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 내 차 팔기 엔카 비교견적에 ‘부당감가 100% 보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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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내 차 팔기 엔카 비교견적에 ‘부당감가 100% 보상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22.02.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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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성사와 관계없이 부당감가 거래불발시 고객보상금
고객신고건 부당감가 판단, 딜러에 거래 무효 환급 요청
그린카는 엠바이옴(EMBIOME) 친환경 차량용 필터적용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믿을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엔카 비교견적’에 ‘부당감가 100% 보상제’를 도입한다.

‘부당감가 100% 보상제’는 내 차 팔기 과정에서 고객이 딜러에게 부당감가를 겪을 시 엔카가 보상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엔카 비교견적 진행 시 부당감가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카는 딜러들의 거래율, 감가율, 고객평가 등 최근 거래 이력을 기준으로 엔카 비교견적 내 ‘엔카 감가보상’ 우수 딜러를 별도로 선정했다.

엔카는 감가보상 딜러의 거래 내역을 전수 모니터링 하며, 부당감가 발생 시 고객에게 부당감가 금액만큼 보상한다. 또한 부당감가 때문에 최종 거래가 성사 되지 않을 시에도 10만원의 고객 보상금을 지급한다.

고객 신고 건도 검토 후 부당감가로 판단되면, 엔카가 직접 딜러에게 거래 무효 환급을 요청한다. 만약 딜러 환급에 문제가 생기면 엔카닷컴이 100% 책임지고 고객에게 보상 금액을 돌려준다. 이후 해당 딜러는 엔카 비교견적 거래 참여가 제한된다.

엔카 비교견적 이용 고객은 48시간 내 견적 확정 단계에서 ‘엔카 감가보상’ 마크가 표기된 딜러를 선택하면, 해당 부당감가 보상을 100% 지원받을 수 있다.

엔카 비교견적은 48 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최대 30건의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다. 엔카닷컴은 더욱 믿을 수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부당감가 보상제 등을 비롯해 엄격한 제휴 딜러 관리와 신뢰견적을 위한 실시간 견적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그린카
사진=그린카

한편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가 단계적으로 운용 차량에 엠바이옴 친환경 차량용 필터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엠바이옴은 현대자동차로부터 분사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차량용 공기 케어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쾌적한 차량의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화학물질 사용과 플라스틱 폐기물,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필터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그린카는 차량 내 일반 에어컨 필터가 PP, PET 등 복합 플라스틱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사용 후 소각처리 되기 때문에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이번 필터 교체를 결정했다.  

엠바이옴의 엠필(em'fil) 필터는 PP 단일 플라스틱 소재로 사용 후에는 100% 자원 순환이 가능하여 친환경 에어컨 필터로 잘 알려져 있다. 엠바이옴 필터 제품은 일반 필터와 동일하게 6개월부터 1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그린카는 이번 달부터 전 차량의 1/10 수준을 선 적용하고 단계적 검토를 통해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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