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 및 국내 발생 현황 (2월 16일 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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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및 국내 발생 현황 (2월 16일 0시 기준)
  • 교통뉴스 송나령 취재리포터
  • 승인 2022.02.16 2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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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자 1차 9,603명, 2차 10,520명, 3차 137,278명
2월 16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 313명, 사망 39명
우리나라, 오미크론 중환자 수 비교했을 때, 다른 나라보다 적어
방역패스용 코로나19 완치 확인서 발급, 진단일 기준 7일 후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월 16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 9,603명, 2차 접종자 10,520명, 3차 접종자 137,278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44,757,215명, 2차 접종자 수는 44,249,882명, 3차 접종자 수는 29,769,192명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16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13명, 사망자는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02명이며, 치명률은 0.46%라고 말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0,281명, 해외유입 사례는 16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0,44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52,851명으로 이 중 해외유입은 27,65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2,605명, 비수도권에서 37,676명이 발생했다. 이 중 충남도의 신규 확진자는 3,003명으로 충남도립대학교는 내달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우리나라와 주요 6개국에서의 오미크론 유행에 의한 중환자 수를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국가별 인구 대비 주간(21.2.8.∼21.2.14.) 중환자 수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였거나 감소 추세에 들어선 국가들보다도 낮은 수준의 중환자 수가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 100만 명당 중환자 수는 6.0명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며, 미국은 46.3명, 프랑스 49.0명, 독일 29.5명, 캐나다 23.7명, 영국 6.1명(2월 11일 기준), 일본 14.6명(2월 9일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7개국 주간 중환자 수(인구 백만 명당) 변화
7개국 주간 중환자 수(인구 백만 명당) 변화

한편, 오늘부터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용 코로나19 완치 확인서의 전자증명·온라인 발급이 진단일 기준 7일 후부터 가능해졌다.

이 완치 확인서는 PCR검사로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해제 되었을 때 발급되며, 이전에는 전자증명·온라인 발급이 진단일 기준 10일 후부터 가능했으나, 오미크론 방역체계 개편으로 변경(2.9)된 확진자 격리기준을 반영하여 7일 후부터 가능하도록 개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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