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Zero 위한 근로자 안전수칙 이행여부 중점점검
유해요인 발견 시 선조치 후보고를 원칙… 강력 제재 가능
SNS 등을 활용한 공단 직통 핫라인을 운영… 독립성 확보
유해요인 발견 시 선조치 후보고를 원칙… 강력 제재 가능
SNS 등을 활용한 공단 직통 핫라인을 운영… 독립성 확보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현장 불시 점검체계 구축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철도어사대’를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철도어사대’는 수도권 건설사업관리단의 안전·품질 전문가 90여 명과 공단 직원으로 구성하여 중대재해 예방 3대 안전수칙인 추락, 끼임, 안전보호구 지급의 준수 여부 및 근로자 작업환경 상태, 고위험 작업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에 대해 취약 개소 중심으로 불시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안전 유해요인이 발견이 될 경우 선조치 후보고를 원칙으로 작업중지서 발부 등 강력 제재하며, SNS 등을 활용한 공단 직통 핫라인 운영을 통해 독립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철도어사대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힌 손병두 본부장은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근로자와 소통하여 실질적인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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