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동탄2지구 ‘그린파킹파크’ 3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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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동탄2지구 ‘그린파킹파크’ 3월 가동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2.02.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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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332억원투입 지난 12월 준공
3~8층 화성시동탄출장소등 관공서입주
444대 주차면 주차장 1시간 30분 무료
사진=
사진=화성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3월부터 총사업비 332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12월 준공한 ‘그린파킹파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8층까지 주차장과 일반상가로 이루어진 주차전용건축물은 현재 3~8층은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비롯한 차량등록사업소와 자원봉사센터 등 관공서 입주가 확정된 상태이고, 3월 중 모든 입주 기관들이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를 통해 시행된 1층과 2층 임대상가에 일반경쟁 입찰에서 남은 잔여물량 8개 호실은 온비드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추가 임차인을 모집 중에 있다.

허가 용도가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돼 있어, 권장업종은 소매점과 일반(휴게)음식점, 사무소, 병·의원 등이 적합하다.

화성시 주차장 조례에 따른 공영 주차장으로 운영되는 총 444대의 주차면을 갖춘 주차장은 최초 1시간 30분은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 이후부터는 10분당 400~6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주차장은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3월 중 유료로 정식 운영 예정이다.

그린파킹파크는 SRT 동탄역과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공영 주차장은 환승 인구가 밀집 예상과 특히 동탄2지구 중심상가의 고질적 주차 문제를 해소를 비롯한 번화가의 유동 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는 상가로 평가된다.

또한, 화성도시공사가 직접 임대하고 운영하는 건물로 부동산 경기와 관계없이 안정적운영을 비롯한 최대 10년간 임대계약을 보장하고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그린파킹파크는 그동안 시민들이 겪어오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김근영 사장은 “화성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화성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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