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양일간 10개 업체별로 업무협약체결
올연말 국비 포함 총 56억8천8백만원 투입
코로나19 재확산딛고 신재생에너지168개소
올연말 국비 포함 총 56억8천8백만원 투입
코로나19 재확산딛고 신재생에너지168개소
화성시가 대대적인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사업을 앞두고 3일과 4일 양일간 ㈜거창을 비롯한 10개 관련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주)JH에너지와 ㈜솔라테크에너지, ㈜지에스피, 제이현㈜, ㈜지오테크, ㈜경동나비엔신재생, ㈜코텍에너지, ㈜헤리트, ㈜전앤유에너지와 개별적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올 연말까지 국비 29억 원과 시비 18억 원 민간투자 9억 6천만 원 등 총 56억 8천8백만 원을 향남읍과 장안면 일원 주택과 공공기관, 공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를 위해 투입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태양광 119개소와 지열 48개소, 연료전지 1개소 총 168개소로 이들 설비가 완공되면 연간 1,077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3,232㎾ 상당의 전력량이 생산될 전망이다.
화성형 그린 뉴딜의 핵심사업인 만큼 협업 기업들과의 적극 협력을 강조한 박상철 신재생에너지과장은 “마을 단위로 에너지 자립기반을 다져나가면서 화성시 전역에서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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